보도 자료
2004년 투표: 유권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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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당일 데이터 첫 번째 살펴보기
11월, 커먼 코즈(Common Cause)를 비롯한 여러 단체는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의 경험에 대한 비당파적 데이터, 정보 및 관찰 결과를 수집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투표 시스템이 여전히 문제점으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급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제시되었습니다.
커먼 코즈(Common Cause)와 여러 단체들이 힘을 합쳐 866-MYVOTE1로 유권자 알림 전화를 운영했습니다. 이 전화는 50개 주에서 유권자로부터 약 21만 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많은 유권자들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한 투표 문제를 호소했고, 지역 선거 관리 담당자와 연결해 주거나 특정 투표소 위치 검색기를 이용하기 위해 전화를 건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커먼 코즈는 또한 오하이오, 콜로라도, 뉴멕시코를 중심으로 전국 투표소에 1,000명 이상의 감시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해 1,700건의 유권자 사연을 수집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등록 문제, 부재자 투표 용지 문제, 긴 줄 등 가장 빈번하게 접수된 불만 사항을 집중 조명하고, 투표 시스템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접근성 있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개혁 방안을 살펴봅니다. 또한, 100개 이상의 전국, 주 및 지역 공익 단체가 참여하는 비당파 협력 단체인 선거보호연합(Election Protection Coalition)이 운영하는 두 번째 유권자 지원 전화(866-OURVOTE1)의 데이터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전화는 전국 수천 명의 변호사와 연결하여 선거 당일 유권자들의 문제 해결을 돕습니다.
법원의 개입 없이, 그리고 많은 관측통들이 우려했던 혼란 없이 대통령이 선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선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천 명의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받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고, 수만 장의 부재자 투표용지를 요청했지만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유권자들은 유권자 등록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비롯한 여러 문제는 2000년 선거의 '행잉 채드(hanging chads)'만큼이나 심각하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커먼 코즈(Common Cause)는 2004년 선거에서 발견된 투표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옹호 단체들과 협력할 것입니다. 의회, 주 의회, 그리고 지역 선거 관리 사무소에서 우리 회원들과 활동가들은 다음 선거가 우리 민주주의에 자부심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고서는 Common Cause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commoncause.org/atf/cf/{FB3C17E2-CDD1-4DF6-92BE-BD4429893665}/REPORT_TO_NATION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