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상원은 F-22 투표에서 옳은 일을 했습니다.
Common Cause는 오늘 미국 상원에서 2010년 국방예산안에서 17억 5천만 달러를 삭감하기로 한 투표를 환영합니다. 이 예산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다른 사람들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 7대의 F-22 랩터 전투기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이처럼 기록적인 국방비 지출과 국가적 적자가 지속되는 시기에 의회는 수백만 달러를 들여 접근권과 영향력을 확보하는 방산업체들의 이익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라고 지난주 F-22 자금 유지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잉과 록히드 마틴이 올해 선거 자금과 로비 활동에 지출한 금액을 분석한 코먼 코즈(Common Cause)의 밥 에드거 회장은 말했습니다. "상원은 오늘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에드거는 이어서, 의회가 하원이 국방예산안에 추가 F-22를 위해 포함한 $369백만 달러를 해당 법안이 협의위원회로 회부되면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커먼 코즈(Common Cause) 보고서에 따르면, 보잉과 록히드는 올해 현재까지 상원의원 50명에게 총 140만 달러(약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선거 자금을 기부했으며, 이는 많은 비판을 받아온 이 전투기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또한, 정치 대응 센터(Center for Responsive Politics)의 자료에 따르면, 두 거대 방산 기업은 의회 로비 활동에만 약 140만 달러(약 1조 4천억 원)를 지출했습니다.